지방에도 입지가 좋은 지역은 청약과 정당 계약이 순차적으로 잘 되고 있다. 부산과 경남 양산, 울산을 연결하는 ‘부울경 광역철도’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양산이 새로운 부동산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 울산과 비교해 양산은 신축 아파트 기준으로 저렴한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부울경 광역철도로 ‘부울경 1시간 생활권’이 가시화되면 이들 지역 간 시세 격차를 좁히는 일명 ‘갭 메우기’ 현상이 본격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비수도권 지역에 최초로 추진되는 부울경 광역철도(부산 노포~경남 양산(웅상)~KTX울산역)는 최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향후 양산에서 부산 중심지나 울산 주요 업무지구까지 출퇴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직주근접성은 물론 산업·교육·의료·문화 등 생활 인프라까지 공유되는 시너지 효과가 더해져 양산은 더 이상 ‘외곽 도시’가 아닌 ‘부산·울산 생활권의 연장선’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시세 상승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실제로 부산 동래구 명륜동에서 지난해 6월 분양한 ‘동래사적공원 대광로제비앙’ 전용 84㎡는 지난 1월 8억3499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울산 남구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 전용 84㎥ 분양권의 경우 지난 6월 8억9080만원에 거래돼 지역 시세를 이끌고 있다.
이와 비교해 양산 신축 아파트는 4~5억 수준에 분양 중으로, 향후 부산과 울산 시세에 맞춰 집값이 상향평준화되는 ‘갭 메우기’ 현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양산 지역 내 부동산 전문가는 “양산은 신축 아파트 기준으로도 부산이나 울산 도심권에 비해 저렴한 수준이나 부울경 광역철도 개통 후 생활권이 하나로 묶이면 향후 이 같은 가격 격차는 자연스레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런 가운데 수혜 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신축 아파트가 바로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다. 자이 브랜드가 처음 공급되는 웅상지역 랜드마크 단지다. 단지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총 84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계약금을 전체 분양 금액의 5%로 책정하고,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금(5%) 완납 후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계약금 5%로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고 중도금 무이자로 추가 부담도 없어 부울경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라는 지역 호재 발표 이후 견본주택에는 실수요 뿐만 아니라 투자쪽으로도 분양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가 들어서는 동양산 웅상지역은 부산과 울산을 연결하는 요지에 위치하고 있어 양산 내에서는 물론 부산과 울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공원, 조경 등의 시설을 조성하는 웅상센트럴파크(예정)가 맞닿아 있는 입지다. 웅상센트럴파크 동측 회야강 일대는 문화·체육·관광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웅상 회야강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다.
아울러 이마트 트레이더스, 웅상문화체육센터, 양산시청 웅상출장소와 함께 평산동 상권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 평산초가 도보권에 위치하고 웅상도서관도 단지 주변에 위치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정당 계약은 이후 22~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주진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 대표 홈페이지 안내